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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바닥을 찍고 계속 올라왔다. 5만원대던 게 어느새 8만원을 바라본다.
http://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28050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것과 외인 매도가 매수로 전환한 게 딱 일치. 귀신같다. 아니면 그렇게 만든 건가.
실적을 어떻게 알았지..
삼성엔지니어링의 총발행주식은 4천만 주.
유통주식수는 70%라고 하지만, 총 주식 중 주요 대주주, 연금, 대형투자자가 반을 가진다고 치면 나머지는 2천만 주.
작년 12월 최저가일 때 820만 주였다가 지난 금요일에 1050만주로 두 달간 230만주를 샀다.
작년 이맘때의 외인 주식보유주수는 1550만 주 정도였다. (당시 주가 15만원대)
경기가 회복될까. 특히 부동산경기. 삼성엔지의 매출은 해외가 75%, 국내 25%라고 하는데
작년의 주가추락은 해외매출에서 적자수주가 현실화되면서 나온 것이다.
국내 건설시장 경기회복은 아직은 기대에 머물고 있고, 삼성엔지니어링의 저가 해외수주를 다 털어냈는 지는 모르겠다. 빅 배쓰(big bath)는 끝난 걸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21488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