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책
자기가 투자한 자산 담보로 대출받기 By JASON ZWEIG
SPINOZA
2012. 9.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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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리얼 타임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한국어 페이지에 있는 기사
"마진론"의 위험을 이야기하는데,
우리식으로는 주식담보대출(요즘 사회이슈로는 주택담보대출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리만사태 이전의 절반 정도까지 그게 늘었다고 우려하는 기사.
경기가 괜찮을 때는 담보가 되는 자산과 투자 자산 모두가 시장(미스터 마켓)의 손안에 있는 것을 잊기 쉬운데
시장이 급락하면 담보가치가 대출금이하가 되고, 대출금으로 산 자산의 가치도 급락해 있어,
'마진콜'을 당해 깡통차고 빚쟁이될 수 있다는 말을 미국식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체 중개 계좌 가치의 50%에 해당하는 마진론을 받을 경우 그 절반은 이제 더이상 자신의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