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정리

리커노믹스, 中을 읽는 핵심 키워드? / 전병서

SPINOZA 2013. 7.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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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락, 칼럼란


http://finance.naver.com/research/pro_invest_read.nhn?expert_code=10&nid=835


“커창지수(LK index) ”, “커창경제학(Likenomics)”

7% 성장에도 자신만만한 이유?- 성장의 마지노선은

중요한 것은 GDP의 분배비율


리커노믹스의 핵심은 감세와 구조조정 그리고 시장화다. 소위 “공급경제학”이다. 세금을 줄여 기업과 국민의 소비를 진작하고 이는 생산을 자극하게 되고 일정 기간 지나면 수익의 증가를 가져온다. 그러면 정부의 세수도 다시 늘어난다는 것


중국은 고성장의 꿈을 포기한 것인데 서방은 여전히 중국이 고성장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젠 중간재, 원자재 공급국인 중국의 고성장에 대한 기대는 버리는 것이 맞다. 중국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특히 중국에 중간재 공급으로 대박 낸 한국은 가장 심각한 “리코노믹스(Likenomics)”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지금 구조조정은 굉장히 고통스러우나 이것이 내년 이후 중국경제에는 굉장히 좋은 시그널로 올 수 있다. 중국의 그런 구조조정 대상에 들어간 다른 나라의 산업들은 중국 구조조정이 끝난 순간 엄청나게 강력한 경쟁자를 만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


중국의 금년 중국 증시에서 최대 이슈는 유동성 측면에서는 금리자유화이고 재료 측면에서는 향후 10년간 40조 위안, 7200조 원이 투자될 신형도시화이다. 도시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토지개혁, 호구제도 개혁 그리고 도시화를 위한 자금조달의 방안으로 금융개혁의 세부계획이 10월의 제3 중전회의에서 나올 전망이다.

 

중국의 도시화는 향후 10년간 4억 명의 인구가 농촌에서 도시로 이전하는 거대 프로젝트이고 이것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철강 화학 기계 등의 중간재 산업에도 변화가 올 수 있고 소비재 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10~11월에 개최되는 제3 중전회의가 중국경제와 증시에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금년 들어 중국 상해지수는 하락했지만, 주가상승률 상위 100사의 커트라인 수익률은 70%이고 상위 150사의 커트라인 수익률도 56%나 된다. 결국, 금융과 화학 단 2개 업종의 시총이 60%가 넘는 중국증시의 지수를 두고 왈가왈부해봐야 큰 의미가 없다. 


중국증시, 당분간 “숲”이 아니라 “나무”를 봐야



약간 발췌해보았습니다. 원문을 잘 줄였다 자신할 수 없으니 꼭 원문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