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중기

"미국이 금리인상하면 위안화 환율은 더 떨어질 것"

SPINOZA 2015. 9.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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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발 기사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 중국이 과거에는 국가의 지시대로 환율을 정했음

- 여전히 고시하지만 이제는 기축통화화를 위해 시장환율을 참고하고 있음.

- 미국 금리인상은 달러화 강세 -> 위안화 가치 절하로 시장을 움직일 것.



미국 금리 인상 땐 위안화 가치 더 떨어진다

한겨레 | 2015.09.06



여담.

제 기억에, 몇 년 동안 미국은 꾸준히, 중국이 막대한 대미 흑자를 보는 이유는 위안화 환율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그러니 환율을 올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올려 왔죠.

그런데 올 여름부터 중국경제 성장률 %뉴스가 나오고, 중국증시 거꾸러지고(그래도 전보다는 높습니다. 단기간 너무 올랐다 내렸을 뿐) 자본이 나가네 어쩌네 하다가 중국이 위안화 가치 절하를 했는데, 웬일인지 IMF는 중국이 잘 하고 있다는 소리를 하고 매체가 이구동성으로 동의하더군요. 이게 뭐냐..

그래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엔-원 환율이 오르는 것도, 미국이 달러강세를 꺼리는데 달러인덱스 통화인 엔화 절하를 일본 마음대로 못하는 이유도 있다는 말을 누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