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노트

원화가치가 올라서 수출주 울상

SPINOZA 2015. 10.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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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수출물량 자체에 영향을 주는 데는 약 8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달러 환율은 그 분기의 원화 실적 발표에는 바로 반영될 것이다.

그래서.


미국이 당분간 달러를 안 올린다는 말이 있었고

중국의 9월 수출이 3.7%감소, 9월 수입이 20% 감소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 이게 제일 큰 것 같다. 우리 나라의 수출 1/3은 중국으로 가고 우리의 대중수출은 중국의 수입이니까.


그리고 어제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내렸다.

그리고 수출주가 환율수혜를 못 입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었는 지 안 좋네.

"부진한 글로벌 경기로 수요가 많지 않아 환율에 대한 민감도가 커졌고 이로 인해 금리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가 제기"


여러 가지 말이 나오고 있지만



주식이란 게 참 힘드네. 주초에는 환율보고 올랐다 하고, 주말되니 환율보고 내린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