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장기

2014년 이후 한미 주식시장이 동조화되고 있다는 이야기

SPINOZA 2016. 6.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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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 한미 디커플린, 한중 커플링 이야기가 많았지만,

요즘 다시 이런 이야기.

물론 좋은 얘기는 아니고, 미국 경기가 요즘 좋은 소리가 안 들리는데 우린 어떨까하는 논의에 묶여 나온 것.


출처: 네이버 전문가 칼럼란, 김한진의 주식경제 이야기 - 하반기 미국증시 안전한가?

브렉시트 전인 6.20일글이다.


큰 틀에서 변동방향은 비슷했지만, 그림 자체는 디커플링이다가

2010년대를 주욱 오면서 어째 동조화되는 것 같다고 그림을 맞추었다. 이건 사실, 차트가지고 장난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재미있는 얘기라서 일단 메모, 인용.

그래프를 잘 볼 줄 몰라 기라고 하면 긴 것 같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 같지만 저 분은 기라니까.


금융완화는 실물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임. 만약 마중물을 부었는 데도 펌프가 지하수를 퍼올리지 못하면 문제가 있다.

미국 주가와 미국 경기정점을 6개월 선행하는 느낌이라고.

그리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도 금융위기 이후 주욱 회복하고 있고 다른 지표도 그닥 나쁘지 않지만, 그 기울기는 완만해져서 일종의 피로감을 보이는 것 같다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발표 시점에 투자결정하기에는 좀 늦게 나오므로 매도시점으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지금 자료로 보아서는 당분간 미국 경기는 둔화되겠지만 그건 경제위기급은 아니고 쉬어 가는 포인트 예상. 하지만 그게 얼마나 크고 길게 갈 지는 며느리도 모르는 거니까. 일단은 배드뉴스 하나가 있을 거라 보라는 것? (그럼 브렉시트의 영향은 얼마나 될까?)


그 다음 그래프(원문에 있음)에서, 2016년이 짧은 조정 후 다시 크게 올라갈 지, 아니면 깊게 쉬어줄 때인 지가 결판날 것이고 그건 다음 분기들어 각종 지표가 발표되며 나올 거라는 말.


아, 뭔 소리여.. 읽으며 대충 적으면서도 나도 내가 쓴 걸 모르겠네. 여튼 아리까리한 시점이 왔다는 정도. 그리고 지금 한국 증시는 중국하고만 묶지 말고 미국하고도 묶어 보자는 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