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정리
미국→중국 '아이패드' 밀수 게임 끝났다? - 신문기사
SPINOZA
2012. 3. 26. 15:13
반응형
미국→중국 '아이패드' 밀수 게임 끝났다?
단속 심해지고 중국인 '아이패드 열기' 식고… 머니투데이 | 홍혜영 기자 | 입력 2012.03.26 10:32
아래는 기사 요약. 전에 모 커뮤니티에서 미국 발매일에는 그런 게 있다더니 정말이었군요.
약정없는 애플 기계가 처음 팔릴 때면 언제나, 미국 각지의 애플스토어 앞에는 중국인 또는 중국계 수집상이 줄을 선다. 조직이 있어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아이패드를 수집하며, 이건 중국으로 보내져 프리미엄을 얹어 암시장에서 팔린다. 암시장 가격은 애플스토어 구입가의 최고 두 배 이하.
돈받고 줄서 사는 사람이나 박스를 들고 입국하는 사람 모두에게 수수료가 짭짤한 아르바이트였지만, 이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최근 추세가 바뀌고 있다.
- 중국 정부가 미국 물류회사들에게 아이패드 운반 주문을 받지 말라고 공문을 띄움. 일부 중소업체는 운송 거부.
- 중국 세관이 전자제품을 들고 입국하는 여행객에게 세금 10%부과.
- 도매상이 뉴 아이패드를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얻는 이득이 많이 줄었다.
- 아이패드2와 뉴 아이패드를 비교하면, 뉴 아이패드는 밀수품 초기 가격도 낮고, 단 사흘만에 3천 위안대로 떨어졌다. (아이패드 2는 2주 걸렸다)
- 이제 태블릿을 가진 사람이 널렸다. 그리고 뉴 아이패드는 이전 제품만큼 기술적 혁신으로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향한 열기가 예전같지 않다.
- 파이낸셜 타임즈, "소비자가 소화하기 전에 너무 빨리 신제품이 밀려나온다." 애플이 아이폰을 가지고 몇 년씩 울궈먹었던 것에 비교하는 듯.
생각: 미국 증시는 애플과 셰일가스가 떠받치고 있는 게 아니었던가.. (..)
단속 심해지고 중국인 '아이패드 열기' 식고… 머니투데이 | 홍혜영 기자 | 입력 2012.03.26 10:32
아래는 기사 요약. 전에 모 커뮤니티에서 미국 발매일에는 그런 게 있다더니 정말이었군요.
약정없는 애플 기계가 처음 팔릴 때면 언제나, 미국 각지의 애플스토어 앞에는 중국인 또는 중국계 수집상이 줄을 선다. 조직이 있어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아이패드를 수집하며, 이건 중국으로 보내져 프리미엄을 얹어 암시장에서 팔린다. 암시장 가격은 애플스토어 구입가의 최고 두 배 이하.
돈받고 줄서 사는 사람이나 박스를 들고 입국하는 사람 모두에게 수수료가 짭짤한 아르바이트였지만, 이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최근 추세가 바뀌고 있다.
- 중국 정부가 미국 물류회사들에게 아이패드 운반 주문을 받지 말라고 공문을 띄움. 일부 중소업체는 운송 거부.
- 중국 세관이 전자제품을 들고 입국하는 여행객에게 세금 10%부과.
- 도매상이 뉴 아이패드를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얻는 이득이 많이 줄었다.
- 아이패드2와 뉴 아이패드를 비교하면, 뉴 아이패드는 밀수품 초기 가격도 낮고, 단 사흘만에 3천 위안대로 떨어졌다. (아이패드 2는 2주 걸렸다)
- 이제 태블릿을 가진 사람이 널렸다. 그리고 뉴 아이패드는 이전 제품만큼 기술적 혁신으로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향한 열기가 예전같지 않다.
- 파이낸셜 타임즈, "소비자가 소화하기 전에 너무 빨리 신제품이 밀려나온다." 애플이 아이폰을 가지고 몇 년씩 울궈먹었던 것에 비교하는 듯.
생각: 미국 증시는 애플과 셰일가스가 떠받치고 있는 게 아니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