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어제 브레이크. 오늘 고개를 들었다.

SPINOZA 2012. 4. 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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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방송본 거 대충 기억나는 대로 끄적.


삼전과 현기차는 속도조절 내지 살짝 파랑?

화학철강기계는 기지개?

북한 로켓 불발은 바랄 수 있는 좋은 결과고 (그들이 안 쏘길 기대할 순 없었으므로)

중국 성장률이 떨어졌다는 보도는 오히려 기다리던 경기부양이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그런데, 중국은 중국이기 떄문에, 당이 필요할 때 부양하지 지표를 보고 기계적으로 부양책을 내놓진 않을 것이란 말도 있고 거기에 동감. 다만 이를테면 원자재가 움직임 보면 실물경기는 이번 분기에 바닥을 찍고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기사도 있다.

어쨌거나 지난 한 주, 꽉 쪼인 몸을 간만에 풀어주는 날이었다. 저녁 해설타임에 방송나온 사람들도 싱글벙글..



금주 내내 TV에서 말한 게, 오를 종목을 선점하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 오늘은 분위기가 그래서 다 저랬지만, 오를 놈만 오르기는 앞으로도 마찬가질 거라고 했다. 왜냐 하면, 유럽과 미국에서 돈이 풀리더라도 그게 한국 금융시장으로 막 들어올 기대를 하지 않으니 그렇다고. 이 얘기도 2월부터 하던 얘기다. 실적주든 실적기대주든 간에 잘 찍어라.. 이런 말. 당연한 말인데, A에서 돈빼서 B 주가를 올리는 걸 기관들이 자꾸 하니 개인은 선구안이 더 중요하게 됐다는 이야기.


ps. 방산주 연달아 하한을 봤다는 기사. 성공하든 실패하든 결과가 나오면 떨어지는 게 방산주. 누구 말대로 전쟁하면 오를 것도 아니면서 저런 움직임은, 몇 가지 생각할 꺼리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