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말 실감하는 사람 많을 겁니다. 휴...
몇 가지 발췌했습니다.
돈 필요 한 사람에게 돈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 필요 없는 사람에게 리스크 관리, 안전성 관리라는 명목으로 신용도 높은 돈 필요 없는 이에게 돈 빌려주겠다고 껄떡거리는 것이 금융이다.
큰 것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작은 것에는 무자비하게 가혹한 것도 금융이다. 있는 놈이 장땡이고 많이 빌린 놈이 장땡이다. 너 죽고 나 죽자 덤비는 큰 놈에게는 약하고 너 하나 죽어도 눈썹 하나 까딱할 정도의 규모도 안 되는 작은 놈들에게는 지옥보다 못한 것이 금융통치다.
네이버 칼럼 링크입니다. 읽어보세요.
http://finance.naver.com/research/pro_invest_read.nhn?expert_code=10&nid=729
- 주요국의 부채비율과 GDP성장률을 보면 역상관 관계다. 부채비율이 100%를 넘으면 성장률은 1%를 넘지 못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 일본의 주가가 말해주는 장기저성장국면에서 투자의 팁은 장기투자는 의미없고 1-2년 주기의 사이클을 타는 투자가 답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미국과 유럽이 일본의 패턴을 따라가면 외국인의 비중이 높은 한국의 증시도 이 추세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봐야 할 것 같다.
- 증시 격언에 5월에 팔고 찬바람 부는 10월에 사라는 말이 있다. “2자”로 끝나는 해와 그 해에서 선거가 있었던 해의 월별 주가의 계절성을 보면 5,6월 주가는 별 재미없고 7,8월 이후부터 반등하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이었다. 유럽의 경우 7월에 주요국의 부채 만기도래가 몰려 있고 6월에 유럽은행들은 자기자본비율 맞추기도 해야 한다.
윤전기 돌리는 시간 = 증시타임이란 차트도 있습니다.
개인은 가계부채, 특히 더는 오르지 않는 집값에 물린 만기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이 큰 일이고
상장사 1/4이 벌어서 이자갚기 급급하다죠.
국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