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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메모

호르무즈 해협 긴장, 그리고 일본의 원전폐기정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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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앞으로 한 세대 안에 탈원전할 가능성을 비쳤다...는 기사.
기사를 잘 보면, 일본이 그렇게 선언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그냥 지금 원전의 내구연한까지 버티고 보자는 얘기밖에 없음.
그러나 정부 발표가 그런 오해를 부른다면 그건 의도된 것이 아닐까?
즉, 일본 정부는 10년 안에 더 나은 원전 방식이 개발되면(마이크로..라든가) 그걸 대신 들고 나오거나
아니면 정말로 대체에너지 등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나.

4년 전 쯤, 유가가 80달러를 넘어가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경쟁력을 가진다고 했다.
지금 유가 100달러는 자연스럽다. 그럼?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한편 대체에너지 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끌어내지 않을까?

석유 자체는 에너지보다 물질로서 더 중요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말이다.

태양광주식들 다시 볼까. 한 2년간 주시하며 진입시점을 볼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