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중기

올해 미국은 큰 소식 없기만을 바래야?

반응형

네이버 투자전략칼럼 김영익님 글을 보고 든 생각.

http://finance.naver.com/research/pro_invest_read.nhn?expert_code=1&nid=895


요약부 조금 발췌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경제가 잠재 능력 이하로 성장하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하고 물가는 안정되었다. 그러나 풍부한 유동성 때문에 주가 등 자산 가격에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이것이 전임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가 후임 의장인 재닛 옐런에게 남긴 유산이다.
 
옐런은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실물경제의 디플레이션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돈을 더 풀어야 한다. 그러나 양적 완화를 더 하면 자산 가격에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 옐런은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겠지만, 실업률 등 현재 좋아지고 있는 경제 지표를 고려하고 통화정책의 정상화 차원에서 적어도 3~4월 FOMC에서 양적 완화 규모를 더 줄일 전망이다.
 
문제는 올해 어느 시점에 미국 경제가 수축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2009년 6월 저점으로 2014년 1월까지 55개월 확장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과거 통계로 보면 이 정도 경기 확장국면이 지속될 확률은 18%이다. 갈수록 미국 경기 정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후략)


실물경제 성장보다 자산가격 상승이 앞질러가서 거시기하지만 일단 추세는 회복이라
테이퍼링은 계속해갈 것이고 우리는 그걸 기본으로 깔고 예상해야 한다.
하지만, 저쪽 전문가들 계산상 경기정점이 멀지 않았다 하므로, 만약 그게 예상되면 언제든 스톱할 가능성 있음.

근데 그건 나쁜 징조때문에 스톱하는 것이므로 그건 그거대로 충격일 수 있음.

미국시장에 큰 기대를 하지 말고, 우리에게 해가 되지나 않기를 빌자는 얘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