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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아들어야 할까?
저런 프로그램에서 포트폴리오 편입/제외 규칙을 정해놓고 하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말이지, 2천개 종목 중에 골랐단 말야. 시장에 "좋은 종목"은 흔해빠졌다.
포트에서 빼고 나면 더 언급할 의무가 없어지니까 처음부터 말 안 한 척 입닦겠지.
한국경제TV 스크린샷
4670원까지 오른 날, 팔까 하던 사람에게 저 사람이 추천하는 말을 듣고 들려주는 바람에
그가 매도시점을 놓쳤다. 주식이 원래 자기판단이긴 하지만 그런 뒤에 오늘 저 얘길 들으니 신뢰가 확 떨어지네.
ps. 그리고 다음 날, 바로 확 올랐다. 남말할 일이 아니다. 그리고 주식이란 참..
한맥증권 거래오류 뒤로 운이 좀...
아, 그 사태는 한국거래소가 매국노 병신에 업무태만이라서 그렇다. 저 사람의 말이겠지만, 수긍이 가더라. 당시 거래를 정정하지 않은 외국 사업자들은 자국내에서는 동일한 구제제도의 제약을 받는데도 한국에서만 안 하겠다고 배를 쨌는데, 한국거래소는 그 참여자들에게 징벌을 주지도 않았고, 시장에서 추방하지도 않았고, 법제도를 개정하지도 않았다. 그러고도 억대연봉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곳이다. 전형적인 놀고 먹는 공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