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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IT산업에서 그랬듯이 지금 화장품산업 연구인력을 대거 스카웃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인력 대거 중국행 'K뷰티 노하우'가 샌다
中 거액 몸값 제시하며 빼가기화장품업계 엑소더스 조짐까지
서울경제 | 박진용기자 | 2015.08.02.
- 전반적인 인력유출 흐름은 중국 로컬 기업이 급성장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늘었음
- 중국시장 자체는 이미 중국 로컬업체가 성장해 50%를 점유.
- 중국정부가 자국산업 보호에 나서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주요 판매 루트였던 보따리상(타이공) 규제와 위생허가 기준 강화에 나서 중소기업은 수출환경도 악화,
-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현지 로컬 제조업체들이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면서 한국 화장품 업계 전문인력 스카우트
- 한국인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중국지사에서 근무하며 한국 고유의 개발·생산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현지 중국인도 러브콜 대상
- 주 타깃은 국내 대기업 출신 연구·생산인력. 특히 퇴직 무렵에 마땅히 옮길 회사가 국내에 드문 현실이 중국행 결심
- 내수시장 정체 국면을 탈피하기 위해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치명타가 될 것
아모레퍼시픽이 코스피 시총 5위로 잡힐 정도로 이 업종이 중국시장 기대를 먹고 약진했는데,
아무 대책이 없으면 5년 뒤를 기약하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기술인력을 홀대하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