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 정리

뚜껑을 열어보니, 시총이 큰 일부 업종의 백배스를 빼면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상반기 실적??

반응형

그런 얘기가 조금씩 있는데..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8.13

http://finance.naver.com/research/pro_invest_read.nhn?expert_code=7&nid=1063

"실적 발표가 끝난 200개 거래소 기업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중략) 시장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진 않았다.

조선업을 제외하면 숫자가 더 좋아진다.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과 올 1분기에 비해 각각 23.8%와 9.1% 늘어났다.

너무 성급하게 실적에 대한 기대를 접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문제는 매출. 이익 증가에 걸맞게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이익의 힘이 떨어지는 건 물론 실적이 다시 나빠질 수도 있다"

"동일 규모의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이익의 원천이 영업이냐 비용 감소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영업을 훨씬 높게 치는데 이를 통해서만 이익이 무한히 늘어날 수 있기 때문."[각주:1]


- 당장의 실적이 생각만큼 나쁘지 않은 건, 원자재가 하락에 힘입어 비용을 줄였기 때문일 것임.


외국

- 일본은 일단 수출기업 실적의 엔화 환산 이익이 급증한 것이 일본 증시를 받쳐줌

- 유럽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살짝 의문이라고.


  1. 정몽구 현대차회장이 점유율을 지키라고 한 것도 이것일 게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