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불안감가지지 마라. 세계경제의 난리는 아니다.
- 하지만 우리 경제에는 타고 넘어야 할 파도다.
즉,
0. 중국 정부의 조정치는 경제학자들이 산출한 위안화 가치에 근접해가고 있음. 크게 더 절하되진 않을 듯.
1. 세계는 걱정하지 않을 것임. 음모론에 휘둘리지 말 것.
2. 위안화의 국제화, 기축통화화를 위해 중국이 위안화가치를 시장평가가치에 가깝게 맞춰가는 건 예상된 추세인데, 조치의 시기와 의외성은 미국을 방해하는 한 수였다는 평.
3. 우리에게는 과제가 됨. 원화 절하를 냉큼 하기에는 경상수지 흑자, 불황형 흑자라지만 이걸로 들어오는 돈이 큼. 아울러 미국은 자기네 국내경제정책으로 금리를 올리려 하지만 달러강세로 무역수지적자가 커지는 건 싫어하는 (욕심쟁이라, 만약 중국시장 성장세가 낮춰지면서 중국경제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경제 전망도 낮춰지고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은 부담이 될 듯.)
그렇다면 당분간 중국대비 불리할 건 감수할 거란 이야기인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 '10대 궁금증'
한경 2015-08-17
위안화 평가절하에 다양한 해석
미국 금리인상 일정에 영향 적을듯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1615931
그 다음 한경 기사.
뉴스의 맥 위안화 평가절하, 수출경기 부양·SDR 편입 노린 포석
한경 2015-08-20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의미와 전망
성장 둔화에 절하 압력…미국 금리인상 대비 선제 조치
위안화 국제화·내수성장 전략이란 절상 요인 상존
달러당 6.5위안대 전망…위안화 자산 헤지 염두에 둬야
"1년 단기로 볼 때 연평균 절하율 5% 정도는 부담 없이 생각할 것이며, 이는 환율이 달러당 6.5위안대에 도달할 것임을 의미한다"
안유화 <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원장 >
달러당 6.38위안
http://www.xe.com/currencyconverter/convert/?Amount=1&From=USD&To=CNY
"中 위안화 SDR 편입은 사실상 확정..세계통화 반열 올라"
편입 결정 연기로 국제 금융권도 대비시간 벌어
연합뉴스 |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