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장행태

현대증권, 4년 반 동안 59조원어치 자전거래 (2009-2013)

반응형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보험,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고용보험 자금 등 정부기금을 주로 썼다는데, 

개인 계좌와 현대쪽 운영하는 펀드도 쓰지 않있을까요? 


현대증권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른 증권회사도 몇 조에서 10조 이상씩 해먹었다고 합니다.


현대증권은 2009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부 기금 등 자금을 운용하면서 랩이나 신탁 계좌에 담은 기업어음(CP)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등을

자사가 운용하는 다른 계좌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9천500여 회에 걸쳐 약 59조원의 불법 자전거래를 한 혐의


연합뉴스 기사. 2016.4.7


그래서 받은 처분이,

직원 자체징계, 과태료, 현대증권은 랩어카운트만 1개월 업무정지.


솜방망이 처벌.

그나마 해오던 도둑질이 관행이라며 항변했다고.

이익치가 나간 지 십 년이 지났는데 하는 짓은 그 때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