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떨리는 그 광고구절을 제목으로 쓴 것은
오늘자 한국경제신문을 본 소감이 저래서입니다.
선거전이라든가, 경쟁 격화라든가, 정치사회계의 대기업 왜곡에 대한 한경의 반박, 그리고 탈북 새터민을 위한 특집면도 있었지만,
오늘자 신문에 채워진 이야기는
"경기는 풀릴 거야"
기운내세요 특집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기운내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그렇게 보였는 지도 모르겠지만
미국 경기 회복에 따라 생산을 늘리기 위해 두산이 밥캣 공장을 재가동하며 직원을 채용한다는 박스기사를 보며,
우리 나라에도 닫은 공장을 다시 여는 회사가 많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