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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정리

국내 5대 정유사 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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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등으로 계수는 나아질 전망이지만

업황은 밝지 않아.


3년 전 영업이익률 10%를 오가던 정유사들, 지금은 1%안팎.

글로벌 수요부진. 정제마진회복안돼. 복합 정제마진은 2년 전의 절반 수준.

셰일가스를 무기로 한 미국업계의 공격도 문제. 올들어 약간 오른 건 글로벌 공급이 줄어서. 수요회복이 아님.

수출에 불리한 원화 절상까지 가중.

이삼 년 전까지 증설경쟁하던 PX사업도 공급과중. 중국대만업체들이 문닫는 가운데 국내업체들도 가동률 줄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9/2014051902295.html?rihgt_juyonews


이런 대외환경은 어쩔 수 없기에, 그리고 단순 구조조정만으로는 잘 해야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하므로,


과거 PX, 윤활기유, 고도정제에 투자했든 새로 먹을 걸 찾거나

요즘은 말이 들어간 발전 등 생산물을 직접 사용해 부가가치를 올릴 사업을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새 길을 내놔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