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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메모

호르무즈 해협 긴장, 그리고 일본의 원전폐기정척 일본은 앞으로 한 세대 안에 탈원전할 가능성을 비쳤다...는 기사. 기사를 잘 보면, 일본이 그렇게 선언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그냥 지금 원전의 내구연한까지 버티고 보자는 얘기밖에 없음. 그러나 정부 발표가 그런 오해를 부른다면 그건 의도된 것이 아닐까? 즉, 일본 정부는 10년 안에 더 나은 원전 방식이 개발되면(마이크로..라든가) 그걸 대신 들고 나오거나 아니면 정말로 대체에너지 등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나. 4년 전 쯤, 유가가 80달러를 넘어가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경쟁력을 가진다고 했다. 지금 유가 100달러는 자연스럽다. 그럼?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한편 대체에너지 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끌어내지 않을까? 석유 자체는 에너지보다 물질로서 더 중요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말.. 더보기
OCI와 한화케미칼 공매도 공매도가 허용된 11.10일, 혹은 11.0일 이후 OCI의 대차거래 잔고는 569만-486만= 83만주(혹은 9일부터 쳐서 90만 주) 증가. OCI의 공매도 거래는 88만 주. 한화케미칼은 공매도거래량은 152만 주. 동기간 대차거래 증가량은, 9일 잔고를 기준으로 1423-885=538만 주 8일 잔고를 기준으로 1423-712=711만 주 대차잔고의 증가량 자체도 한화케미칼이 훨씬 급하게 증가했다. 당분간 폴리실리콘가격 반등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호재가 없다고 생각하면, 한화캐미칼이 더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런데 웃긴 건, OCI는 폴리실리콘이 주력이고 한화는 주력은 아니쟎아. 그런데, 어째서 한화케미칼이 더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거야? 한화케미칼은 아직 반값이고 OCI는 1/3값이라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