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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TV에 나온 야후 주가와 이익 3분기 주당 영업익 34센트랜다. 이걸 연간으로 곱해 가정하면 주당 영업익 1달러 36센트다.그런데, 지금 야후 주가는 화면에 보이듯, 33달러 38센트다. 대충 순이익이 저거라 퉁치고 PER(주가/주당순이익)를 계산하면 24배가 조금 넘는다. 네이버의 PER는 55배 다음의 PER는 16배다. 셋 중 네이버는 매출과 영업익이 대폭 신장 중인 성장회사고야후는 망할 거라고 생각하던 회사가 이제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서 놀랍다는 분위기고다음은 작은 2인자로서 버티는 회사란 점이 다르긴 하다.PER는 그걸 반영한 것일까. (이건 기사 몇 개를 본 내 소감이니까 틀린 얘기일 수 있다) 더보기
if u don't do ur jobs today u cannot do them tomorrow, either. 'cause each day has its mission. so u will select some of them and u will regret someday. 더보기
현기차의 순이익 감소는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시장 경쟁 격화가 문제일까? 최근 1년간의 원달러, 엔달러다. 원화는 지난 분기에 비해 비싸지지 않았다. 오히려 1월 1일부 기준 5%? 내외 싸지기도 했다. 1년 전과에 비해서는 약간 비싸졌다. 하지만 엔화값은 1월 1일부 기준 13~15% 정도 싸졌다. 1년 전에 비해 30%나 엔화는 싸졌다. 기준을 분기초로 잡는지 분기말로 잡는지 모르겠지만, 작년말까지 현기차와 일본차의 달러표시 판매가가 100:100 으로 같았다면, 현재 현대차는 95에 팔고 일본차는 85에 팔아도 자국 화폐로 환산하면 작년과 같은 이익이 떨어진다는 말이 되나? 일본차가 후쿠시마/쓰나미 피해에서 벗어나 컴백한다는 보도를 본 때가 작년 이맘때다. 그리고 일본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오르고, 미국차도 많이 팔지만 현기차의 점유율이 약간 하락했다는 기사도 보았다. .. 더보기
코스피와 삼성그룹, 삼성그룹주 펀드의 5년 움직임 몇 가지 알아볼 게 있다. 삼성그룹주의 코스피 영업익 비중삼성그룹주의 코스피 시총 비중 이 둘을 가중치를 주어서 코스피 지수와 비교해보고 싶군. 더보기
어제 대화재개소식이 있었으면 오늘 아침에 로만손을 샀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장개시하고 이 차트다. 다들 그랬던 모양. http://stock.daum.net/item/chart.daum?code=026040 더보기
게임 도박 잘 하는 놈이 주식 잘 한다는 말 맞는 말 같아. 만만하게 보면 털리는 거야 같으니 말이 더 필요없고. 멘탈관리, 결단하는 능력 면에서 말이야. 더보기
배당을 외국인이 가져간다는 말에는 외국인이 국내에 많이 투자하기를 바란다는 말과는 반대 바람이 들어있다. 외인의 국내증시 투자비율은 높다. 다른 주요국보다.그럼에도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더 투자하기를 바란다.그럼에도 외인이 국내증시를 좌우하는 건 싫어하며그럼에도 국내자금은 국내증시 투자를 위험분산면에서 조심스러워한다. 또, 국민연금이 주총에서 제말한다고 뭐라 하는데, 외국인 주주는 안 그런가?개인이 판다고 주접을 떨지만그 빠져나간 개인돈이 연기금의 형태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하면 어떻게 대답할 거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더보기
일본 애니메이션 좋아하세요? 더보기
양적완화, 통화증가덕분에 주가지수는 경제를 반영하지 않는다.언젠가는 반영하겠지만, 그 언젠가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누가 얘기한 말. 더보기
아베의 엔저, 이젠 일본이 제풀에 엎어지길 기다릴 수밖에 없나 아래는 기사 몇 개를 읽은 인상. 당연히 잘 모르는 사람 이야기다. 아베는 엔저를 선언했고, 립서비스가 아니라 행동으로 엔화를 끌어내리고 있다.재정지출 확대미국 국채 매입그리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TPP참여와 맞바꾼 저렴한 셰일가스 수입 승인. 미국은 양적완화 종료를 만지작거리고 있다.시퀘스터도 있지만 이건 크지 않고미국 국채를 중국대신 일본이 많이 사주는 상황은 미국도 좋아하는 상황. (올해 안에 일본이 다시 미국채 젤 많이 가질 거라나) 그리고 TPP도 중국견제라는 면에서 시작한 만큼 일본의 참여 선언을 반기는 상황.그래서 셰일가스 일본 수출도 허락. 여기에 달러화가 적당한 강세를 띠면서일본이 엔저를 이어가기 더 쉽게 되었다. 이제 일본은 시간과의 싸움.엔저 및 인플레유발, 소비진작을 위한 임금인상 .. 더보기
남의 말을 경청하고 요약하고 진위 경중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읽거나 관심종목 추천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더보기
원달러, 엔달러, 원엔, 니케이, 코스피 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exchangeDetail.nhn?marketindexCd=FX_JPYKRW 더보기
대통령선거 투표는 19일 수요일, 대선관련주 하락은 그 전주부터 시작해서 17일 월요일 급락주 많음 사람들은 언제나 생각보다 일찍 발뺀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지만뉴스나오는 날이 정해져 있으면 그보다 일찍 털고 나가는 사람이 꼭 있다.그리고 이런 경우는 겁쟁이가 생각을 잘 한 것 같다.(아니, 12월까지 갖고 온 사람을 겁쟁이라 부르는 건 어폐가 있네) 더보기
한국경제 WOWTV 대박파트너스를 보고 있는데, 아, 이 개새끼들 말 진짜 못하네. ..에 대한 흐름이라느니, ..에 대한 ..에 대한이니, ..이라는 것을 그러는 이걸.. 어쩌구를 몇 번을 반복하는 거야. 시간제한을 두면 뭐하냐고. 말버릇이 저 꼬라지인데. 이 개새끼들아. 니들이 한 말 그대로 종이에 적은 뒤에 필요없는 군더더기를 한 번 빼봐라. 씨발, 방송시간 다 잡아먹으면서 노가리까는 주제에 그런 걸로 시간채워 영양가없어지는 건 둘째치고 중학교도 못 나왔나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국어를 못해. 아무리 케이블 출연자라지만 너무 기본이 안 돼있는 거 아냐? 그런 주제에 니들 준비없이 애들립만 하지? 씹쌔들.. 이 시간 몇 년 보고 있는데 작년 올해 하는 새끼들은 아예 외국인 출연자보다 국어를 개판으로 해. 잘 하는 놈은 잘 하는데 어째 방송이 거듭될수.. 더보기
아침에 LG유플러스 갭하락으로 시작하면 200주 사라? 아니면 SKT? -=- 더보기
현금도 종목이란 말이 자꾸 나오네.. 어차피 장을 볼 줄 모르는 (나같은) 사람은 무슨 말을 들어도 방송나오는 프로보다야 모르니 "그런가" 하지만, 방송에 나오는 애널들이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모르겠으면 현금이 낫다고 말하는 게 금주들어 더 많이 나오는 느낌. 착각일 수도 있는데, 일단 메모. 더보기
방송나오는 애널리스트들을 보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 Devil's Advocate http://extmovie.com/zbxe/review/785952 http://theuranus.tistory.com/984 더보기
LG와 삼성 실적이 왜 그렇게 차이가 나게 됐냐고?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해 잘 모르고 쓰는 글이니 틀린 부분도 많겠지만, 여튼 그렇다고요약하면 엘지는 크고 오래 쓰며 한 집에 필요한 물건을 팔지만삼성은 작고 금방 바꾸며 한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판다는 거. 뭐, 엘지가 전화기사업을 죽쑨 게 이유라는 다 아는 얘기를 다시 쓴 것에 불과하지만.그 결과 양사의 얼굴은 이런 인상을 주었다. ◇◇◇ 엘지는 백만원에서 이백만원짜리 가전제품을 주로 판다. 좀 비싸면 그 두 배짜리.사람들은 한 번 사면 십 년 쓸 생각한다. 오년 쓰고 버리더라도. 엘지가 파는 가전제품은 한 집에 한 개 필요하다. TV는 두세 개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종류별로 가구당 한 개가 기본이며 반드시 종류별로 다 필요하다.가전제품의 무게는 수십 kg이다. 사람들은 오래 쓰기를 바란다. 삼성은 백만원짜리 핸드폰을 주로 .. 더보기
답이 없는 종목 싸이가 아들이라서.. -0- 아니, 단지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열 배 가기도 하니까 저건 약과일 수도 있지만. 구경꾼 관점에서는 황당 반 부럼 반. 더보기
삼성그룹주가 요즘 시원치 않네.. 삼성전자주는 그럭저럭 방어하는 것 같고외인도 팔진 않는데.. 더보기
재테크, 반드시 해야 할 일 10가지 vs 하면 반드시 망할 10가지 by 서기수 김종석 이승호 곽문경 김부성 신방수 서병남출처 [ 링크 ]: 부연설명이 있습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10가지목표를 분명하고 세밀하게 짜자.반드시 주기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반성하자.내게 알아서 찾아오는 정보를 활용해서는 투자하지 말자.수많은 정보 중에서 나에게 맞는 정보를 고르는 혜안을 기르자.하루에 적어도 20분만 재테크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자.신문스크랩을 하자.부동산 세 군데와 주식 세 가지 종목을 정해서 모의투자를 해보자.남들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자주 접하자.아래를 보지 말고 위를 보면서 투자하자.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스스로에게 주입하자. 해서는 안 되는 10가지.어떻게 되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한다.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한 번 세운 계획을 수정하느냐고 될.. 더보기
"그 회사가 당면한 위기와 기회는 무엇인가"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의 글입니다. 미래의 싹은 속설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 있지 않다. 그 너머 어딘가에서 우리의 예리한 시선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정제되지 않은 정보는 우리의 시선을 방해하는 짙은 안개에 불과한 것이다. 오늘날 이런 정보는 2-3년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고 한다. 미래의 싹이 그야말로 짙은 안개에 가려져 있는 것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리더의 힘이 중요한 이유다. 이는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투자는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지금 아무리 뛰어난 경영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이라도 미래를 잘못 읽으면 도태되는 게 기업의 세계다. 기업 경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미래의 싹은 짙은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경영자의 식견이 중요한 .. 더보기
자기가 투자한 자산 담보로 대출받기 By JASON ZWEIG 코리아 리얼 타임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한국어 페이지에 있는 기사 원문 링크는 여기 "마진론"의 위험을 이야기하는데, 우리식으로는 주식담보대출(요즘 사회이슈로는 주택담보대출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요즘 미국에서 리만사태 이전의 절반 정도까지 그게 늘었다고 우려하는 기사. 경기가 괜찮을 때는 담보가 되는 자산과 투자 자산 모두가 시장(미스터 마켓)의 손안에 있는 것을 잊기 쉬운데시장이 급락하면 담보가치가 대출금이하가 되고, 대출금으로 산 자산의 가치도 급락해 있어,'마진콜'을 당해 깡통차고 빚쟁이될 수 있다는 말을 미국식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체 중개 계좌 가치의 50%에 해당하는 마진론을 받을 경우 그 절반은 이제 더이상 자신의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더보기
테마주에 대한 어떤 기사 이런 기사는 정치적으로 보일 진 몰라도 정치테마주에 들어가서 날린 뒤에 선량한 개미인 척은 하지 말자고요, 정말. 안철수나 그 측근이나 한솥밥먹는 인간들이 팔아서 이득보고 폭락한 거 아니면 안철수에게 뭐랄 건 없어요. 문재인주도, 박근혜주도 마찬가지. 하지만, 대량보유자나 회사 관계자들이 팔고 나서 공시가 너무 늦은 건 개선해야 하고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간들이 미리 팔고 재료터지고 매도공시가 나오는 건 솔직이 너무 한다고 생각해요. 박근혜 조카부부, 악재공시 전날 주식 대량 매도 장병완 민주당 의원 “미공개정보 이용 주가조작 의혹” 제기 오픈베이스, 써니전자도 딱 팔아치운 다음에 폭락하고 있다고 욕 많이들 하는 종목들. 이번 정치테마주는 각 후보 진영에 속하거나 그들의 친척, 지인으로.. 더보기
차트가 편안한 종목. 이런 걸 왜 안 샀지.. 대형주고, 석 달 만에 50%가 올랐고.. 60분봉을 봐도 참 편안하게 올라간다.SK도 그렇지만 참.. 아쉽다. 더보기
소위 전문가 추천을 따르면 손해보는 이유 (우스갯소리 하나) 전문가 1인이 추천.. 어, 그래? 전문가 2인치 추천.. 어, 어제 다른 놈도 저거 사라던데? 전문가 3인째 추천&방송.. 우와, 괜찮나 차트보자. 전문가 5인이 추천, 리폿나옴.. 사야겠다.. 신문에 오늘 오른 종목 목록에 나옴, 왜 올랐나 분석뜸.. 다음 날 산다. 그리고 고원에서 흔들흔들하던 종목이 떨어짐.. 욕한다. 더보기
의외로 제약주가 많이 돌아왔다 내수주라고는 하지만약가인하로 타격이 클 거라고 했는데 어째서?전부가 다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작년말대비 오른 데가 많다. 더보기
이런 장에도 오르는 종목은 있어.. 비를 피하는 게 초보에겐 맞는 말이지만그런 종목들은 어떻게 오르는 거지? ADR차트를 봐야.. 더보기
디레버리징(deleveraging) = (금융기관의)대출환수, (가계와 기업의)빚줄이기, (경제 주체의)긴축, 현금확보 그냥 끄적. 책은 안 봄. 대충 이런 뜻으로들 말하는 것 같아서.레버리징은 그 반대. 빚을 많이 내서 원금에 비해 더 큰 이익을 노리는 것.ETF 중에 코덱스 레버리지가 코덱스 인덱스의 두 배를 노리는 것처럼. 글로벌 디레버리징은 전세계(신흥국)에 투자하던 선진국 금융기관들이 돈을 찾아간다는 소리. 만기연장을 하지 않고 주식을 팔고.. 그래서 한국ATM소리가 상반기 내내.. 6월말까지 유럽은행들은 9% 자본확충 필요. 올들어 한국에서 주식을 계속 팔았다. 지금은 좀 주춤하지만. TV에서 전문가들이 한 말을 들은 통밥으로 한 번 주워섬겨보자:당장 내일 모레 옵션만기일.며칠 전 중국의 지준률 인하, 그리고 7월 이후 유럽에서 뭘 내놓을 것인가, 그리고 미국의 양적 완화(QE)가 또 나올 것인가,다음 주 한국.. 더보기
"매도를 자제"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하라"면 뭘 해야 하는 거야? 오늘 어지간히 패닉이었음. 하지만 제목과 같은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하락장에서 리스크 관리란 손절을 뜻하지 않았나? 그런데 매도를 자제하라니? 더보기